좁아진 4대은행 채용문…상반기 신입 공채 전년比 ‘반토막’ : 네이트 뉴스
지난해 상반기 1200명이 넘는 신입직원을 채용한 6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이 올 상반기에는 그 절반 수준인 600명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은행권의 채용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은행들이 점포 축소, 인력 감축 등 경영 효율화에 나서면서 예전과 같은 대규모 채용이 재현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필요 인원 중 일부를 바로 투입이 가능한 기간제 근로자로 대체하고 있으며, 중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