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잔치’ 4대 은행, 신입채용은 15% 줄였다 : 네이트 뉴스

작년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대다수 은행들이 신입 직원 채용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급 실적에도 채용문은 좁히면서 사회적 책임인 고용 창출은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은행들은 디지털화로 비대면 업무가 늘었고, 점포 통폐합 등으로 영업점 수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하고 있다. 그래픽=박상훈 ◇4대 은행 신입 채용 15% 줄어 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금융감독원에서…

은행권, 사상 최대 실적에도 신입직원 채용 감소 : 네이트 뉴스

지난해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직원 채용 수는 예전 수준에 그치거나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인터넷 은행들은 신입직원 채용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중 신한·우리·하나은행은 2023년 대비 2024년 정기 공개 채용 인원이 줄어들었다. 신한은행은 137명에서 102명으로, 우리은행은 500명에서…

은행들 최대 실적에도 신입 채용은 줄여…인뱅은 경력만 채용(종합) : 네이트 뉴스

김현정 “고용 통한 사회적 책임 다해야” 5대 시중은행 (PG)[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작년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신입직원 채용 수는 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여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터넷은행은 신입 직원을 거의 채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은행 실적은 ‘역대 최대’ 신입 취업은 ‘바늘 구멍’

연합뉴스은행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신입직원 채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 중 신한‧우리‧하나은행은 전년보다 정기 공개 채용 인원을 줄였다. 신한은행은 2023년 137명에서 지난해 102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은 500명에서 382명으로, 하나은행은 441명에서 384명으로 줄었다. 이는 당초 계획한 채용 인원인 신한은행 150명, 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