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가 직무능력평가를 기반으로 한 열린 채용을 통해 2024년도 신입직원 26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대졸수준 일반전형 21명(경영·경제 16명·IT 5명) ▲특별전형 2명(보훈 2명) ▲고졸부문 3명(경영·경제 2명·IT 1명)이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자립준비청년·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우대제도를 운영한다.
원서접수는 HF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2일 1오후 5시까지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적·부) ▲필기전형 ▲1·2차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부터 HF공사에서 근무케 된다.
HF공사는 지원자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키 위해 불성실기재자 등을 제외한 전원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선발한다.
HF공사 관계자는 “각종 채용정보와 입사지원 문의 채널은 채용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며 “공사는 알기 쉽고 편리케 이용할 수 있는 채용정보를 제공해 지원자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맞춤형인재 선발을 위해 자기소개서 항목과 면접전형 평가기준을 지난 5월부터 공개하는 등 구직자 중심의 공감채용을 한층 더 강화한 만큼 지원자의 역량을 더욱 세심케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