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신입보다, 적응 잘하는게 중요”…채용시장 트렌드된 ‘컬처핏’ : 네이트 뉴스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직원을 뽑을 때 조직 문화와 잘 맞는지, 이른바 ‘컬처핏(culture fit)’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직원의 조직 문화 적응 속도를 끌어올리고 조직 내 갈등을 줄여 이직률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다. 그간 채용 시장에서 즉시 직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가려내는 ‘잡핏(job fit)’이 대세였다면 올해 고용 시장의 화두는 컬처핏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크게 보기 16일…

500대 기업 61% 채용 때 ‘조직문화 적합성’ 살핀다 : 네이트 뉴스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61%가 인재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와 조직문화의 적합성을 살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하려는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기업 인재상과 조직문화를 탐색하면서 채용 전형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능력만으론 부족” … 대기업 10곳 중 6곳, 채용 시 ‘지원자 조직 적합성’ 본다

▲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일자리박람회가 열린 지난해 11월2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10곳 중 6곳이 채용 시 지원자와 기업 조직문화 간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주요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