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인력 채용 과정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발굴해 영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채용 공고를 내고 인재가 들어오길 기다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헤드헌팅뿐 아니라 다이렉트 소싱 등의 다양한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청년들이 이 같이 변화한 채용 방식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보고 있다. 30일 고용노동부와…
고용부·고용정보원 ‘2024년 채용동향 조사’기업들, 공채보다 ‘헤드헌팅’ 인재 적극 찾아인턴제 운영 회사, 68% 정도는 채용연계형 정부가 국내 상위 500대 기업을 상대로 조사 결과, 60% 정도가 인턴제를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기업은 인턴을 정직원으로 전환할 시 학력과 직무 관련 전공 여부보다 ‘태도와 인성’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답했다. 3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류영주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업들의 채용방식에 대한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2차 결과’ 30일 발표했다. 앞서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은 지난 16일 문화 적합성 등 채용 동향 조사 결과를 1차 발표한 바 있다.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전에는 채용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기다렸다면, 이제는 기업이 직접 인재를 찾아 나서고 있다. 특히 경력직원 채용 중심으로 특정 인재를 외부에서 영입해오는 헤드헌팅(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