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공기업도 신입 안 뽑는다…청년 ‘쉬었음’ 올해도 경고등 : 네이트 뉴스

한국무역협회 잡투게더 채용박람회. [무협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대형 사업체가 채용을 줄이면서 청년 고용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늘지 않는 한 정책 효과는 한계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300인 이상 사업체 월평균 취업자는 314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5만8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