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사상 최대 실적에도 신입직원 채용 감소 : 네이트 뉴스

지난해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직원 채용 수는 예전 수준에 그치거나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인터넷 은행들은 신입직원 채용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중 신한·우리·하나은행은 2023년 대비 2024년 정기 공개 채용 인원이 줄어들었다. 신한은행은 137명에서 102명으로, 우리은행은 500명에서…

은행들 최대 실적에도 신입 채용은 줄여…인뱅은 경력만 채용(종합) : 네이트 뉴스

김현정 “고용 통한 사회적 책임 다해야” 5대 시중은행 (PG)[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작년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신입직원 채용 수는 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여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터넷은행은 신입 직원을 거의 채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은행 실적은 ‘역대 최대’ 신입 취업은 ‘바늘 구멍’

연합뉴스은행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신입직원 채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 중 신한‧우리‧하나은행은 전년보다 정기 공개 채용 인원을 줄였다. 신한은행은 2023년 137명에서 지난해 102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은 500명에서 382명으로, 하나은행은 441명에서 384명으로 줄었다. 이는 당초 계획한 채용 인원인 신한은행 150명, 우리은행…

“역대급 실적에도 신입사원 안 뽑아”…은행들, 채용에 인색해지는 이유는

시중은행 인력채용 줄여인뱅은 경력 직원 위주로인력 채용 감소 지속 전망 사진 확대 은행 신입 채용이 감소를 주제로 AI가 그린 이미지 작년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신입직원 채용 수는 감소했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5대 은행 중 신한·우리·하나은행은 전년보다 정기 공개 채용 인원을 줄였다. 신한은행은 2023년 137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