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채용 줄이고 신입보다 경력직 선호…청년들은 “그냥 쉬었다”

3월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025년 상반기 취업 시즌이 열렸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이 시름하고 있다. 이들은 면접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요소를 조금이라도 덜어내려고 대학 졸업을 유예하고 여러 해를 취업에 매달린다. 취업에 실패하거나 혹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청년들 가운데 일부는 두 손을 놓고 휴식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냥…

‘연봉 잔치’ 4대 은행, 신입채용은 15% 줄였다 : 네이트 뉴스

작년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대다수 은행들이 신입 직원 채용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급 실적에도 채용문은 좁히면서 사회적 책임인 고용 창출은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은행들은 디지털화로 비대면 업무가 늘었고, 점포 통폐합 등으로 영업점 수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하고 있다. 그래픽=박상훈 ◇4대 은행 신입 채용 15% 줄어 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금융감독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