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최대 실적에도 신입 채용엔 인색…인뱅 3사는 ‘경력직’ 위주로 : 네이트 뉴스
– 작년 사상 최대 순이익에도 신입 고용 축소… 인뱅은 경력만 채용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국내 은행들이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누리면서 최근 2~3년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정작 신입사원 채용 등 고용 문제에 있어서는 사회적 책무를 등한시해온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4대 금융지주(신한·우리·하나·국민)의 순이익은 총 16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