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본사 전경.[대구교통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교통공사는 신입사원 12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직 114명, 공무직 6명, 청원경찰 2명이며 별도로 청년 체험형 인턴 40명을 뽑는다.
성별, 나이, 학력 등은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해 능력 중심으로 채용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다음달 11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 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9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관심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사를 위해 능력 있는 지역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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