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인재를 공개모집한다.
1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5일까지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10명(신입 9명⋅경력 1명)이다.
신입전형은 종합직 일반⋅전문⋅고졸로 나뉜다. 일반 전형은 성별⋅학력⋅전공을 보지 않는다. 전문 전형 지원 대상자는 부동산 또는 도시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다.
고졸 전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종합고 재학생이면서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또는 최종학력이 고졸이하면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다. 경력지원 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또는 상장기업기획‧예산 관련분야 10년 이상 경력이 요구된다.
신입 경력 모두 수습기간을 거친다. 업무 적합도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정규직 전환 시 신입직급은 종합직 5⋅6급으로, 경력직급은 지원자 경력‧자격사항 등을 고려해 직급이 확정된다.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지역인재(대구경북)⋅일정 자격(한국사능력검정시험⋅정보처리기사⋅정보보안기사) 소지자는 우대한다.
원서는 오는 25일까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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