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사상 최대 실적에도 신입직원 채용 감소 : 네이트 뉴스
지난해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직원 채용 수는 예전 수준에 그치거나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인터넷 은행들은 신입직원 채용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중 신한·우리·하나은행은 2023년 대비 2024년 정기 공개 채용 인원이 줄어들었다. 신한은행은 137명에서 102명으로, 우리은행은 500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