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역대급 실적에도 ‘신입 고용’ 축소…인뱅은 경력만 채용

주요 시중은행, 지난해 정기 공채 인원 축소 김현정 “고용 통해 사회적 기여·책임 다해야” 지난해 은행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직원 채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고용’ 등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5대 시중은행 중 신한·우리·하나은행은 전년보다 정기 공개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