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토요 특근’ 현대차, 생산량 최대치 올린다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특근’을 실시하고 차량 증산에 박차를 가한다.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해외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현대차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무분규로 최종 타결한 만큼 특근을 통해 연말까지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겠다는 목표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자동차 생산거점인 현대차 울산공장은 추석 연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