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은행들, 신입 채용은 오히려 감소?
[경제 365] 지난해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신입직원 채용 수는 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여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5대 시중은행 중 신한, 우리, 하나은행은 전년보다 정기 공개 채용 인원이 줄어들었습니다. 신한은행은 2023년 137명에서 2024년 102명으로,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