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선별적 채용 시대 – 뉴스통
극한의 선별적 채용 시대 뉴스통 Source link
중고신입 선호, 연봉 미스매치, 지역 인식 변화라는 키워드로 요약된 이번 대한상의 채용시장 분석 결과는 오늘날 청년 세대의 고용환경이 어떤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는지 매우 직설적으로 보여준다. 채용이 더 이상 ‘성장 가능성’보다는 ‘즉시 전력감’에 집중되고 있으며,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의 정서도 그만큼 날카롭다. 신입을 위한 일자리는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 ‘경력직 우대’는 어느새 채용 공고의 상식이 됐고, 채용 플랫폼에…
이미지 크게보기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신문 최혁 기자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8곳이 경력직만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위주의 채용 흐름이 취업의 또 다른 장벽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상반기 채용시장 특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