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선(717)] 신입 찾기 어렵자 중고신입에 주목하는 일본 기업들
일본기업들의 인력난은 여전히 심각하다. [출처=일러스트야]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수년 내에 다시 신입사원으로 이직하는 경우를 한국은 중고신입이라고 부르지만 일본은 제2신입사원(第二新卒)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 중고신입이 발생하는 이유는 당초 희망했던 기업에 합격하지 못했거나 입사 후 실제 근무환경에 실망했거나 기대와 다른 업무에 배치되는 경우 등으로 다양하지만 종신고용이 당연시되던 일본 사회에서 신입사원의 퇴사는 그 자체가 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