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가격 하락에 지난해 순이익 반토막

지난해 삼성전자 순이익이 전년보다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컴퓨터의 주력 메모리로 사용되는 반도체인 D램 가격이 하락하면서 실적이 나빠진 영향이 컸다. 30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30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27조7700억 원, 순이익은 21조7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18년보다 5.4% 줄었고, 영업이익의 경우 52.8%, 순이익은 50.9% 감소했다. 실적 하락을 이끈 것은 반도체였다. 지난해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은 64조9400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