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반도체·가전’ 주력 선전에 나란히 깜짝실적

ⓒ뉴시스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2분기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삼성은 반도체, LG전자는 생활가전 등 주력제품 선전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양사 모두 하반기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7일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2.73% 증가한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액은 52조원으로 7.36%…

韓 반도체·정유화학·자동차 등 주력 수출산업 ‘위기’

세계보건기구(WHO)가 16일(현지시간) 기준 집계해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현황.(출처=WHO)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한국 기업의 주요 수출처인 중국에 이어 유럽과 미주에까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반도체, 정유화학, 자동차 등 한국의 주력 수출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 금리를 0.75%로 0.5%p 전격 인하했지만, 기업들은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수출 주력 반도체 전망 ‘또 하향’…삼성·SK 日도발까지 첩첩산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2사업장을 찾아 경영진과 반도체 사업 전략을 논의하고 신규라인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올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이 지난해보다 쪼그라들 것이란 업계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초 예상보다 감소폭이 클 것이란 국제반도체 통계기구의 ‘하향 조정’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월에 이어 2019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