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옥죄는 韓…美 의회는 반도체 의기투합

미국 의회가 초당적으로 250억달러(약 30조원) 규모의 반도체산업 지원법을 제정한다. 미국 땅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반도체 장비에 대한 세제 혜택을 늘려 한국 대만 등 아시아에 편중된 반도체 공급망을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미 반도체업계의 요구를 전폭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정부와 거대 여당이 각종 기업 규제 법안을 쏟아내는 한국과 대비된다. 존 코닌 공화당 상원의원과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