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산업을 지켜라] ①셧다운 위기 맞춤형 대응 필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일부 산업계가 하반기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도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를 올리면서 강력대응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꼽히는 반도체, 석유화학, 정유, 조선, 철강 등 각 업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 기반이 대부분 복잡한 공정을 가진 제조업에 치우쳐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일부 업종의…

“여름휴가는 무슨”…하반기 위기 극복 고삐 죄는 ‘워커홀릭 회장님’

(왼쪽부터)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올해 초 열린 2020 신년회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한가롭게 여름휴가 갈 때가 아니다” 삼성·현대차·SK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여름휴가를 잊고 내놓을 향후 경영구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52) 삼성전자…

“어려울 때 투자하라” 반도체 위기 정면돌파 나선 삼성

입력 2020.08.10 06:00 하반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3분기 들어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둔화가 이어져서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도 산재해 있다. 반도체 가격이 꺾였어도 삼성전자의 투자 의지는 곧다.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 투자를 멈춰선 안 된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철학을 반영한 행보다.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10대 그룹 총수,여름휴가 대신 코로나 위기 극복 구상

이재용,기소 여부에 촉각…정의선은 판매 회복이 과제 직원들에게는 휴가 적극 사용 독려…기간은 분산 권유 삼성 등 일부 “내수 살리자” 국내 휴가 권장도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 천안사업장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삼성전자 제공 [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국내 10대 그룹 총수에게 여름휴가는 사실상 없다. 그룹별 경영현안이 산적해 있는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증한 경제의 불확실성을 헤쳐나가느라 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