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중고신입 선호한다지만…대놓고 채용 공고 올린 ‘이 회사’
사진 확대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기업마다 신입보다는 업무 경험이 풍부한 경력직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한 가운데 대놓고 ‘중고 신입’을 모집한다고 밝힌 포스코가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경력직 채용 증가와 청년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비경력자의 취업 확률은 1.4%로 경력자(2.7%)의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두 그룹의 취업 확률 차이는 0.3%포인트(p)에 불과했지만 갈수록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