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기지 베트남도 코로나19 영향받을까 ‘긴장’
삼성전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긴장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스마트폰 생산량 비중이 큰 베트남에서도 코로나19의 영향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 24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스마트폰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기준 16명으로 집계됐다. 23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