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한국 대기업, 세계무대에서는 중소기업 수준”…영업이익률, 글로벌 평균 반토막

clip20200406104456 0 한국 VS 세계, 업종별 영업이익률 한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세계무대에서는 중소기업에 불과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019년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포브스 2000)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포브스2000에 포함된 국내기업 업종 23개 중 업종별 영업이익률이 해외기업 평균보다 높은 업종은 4개에 불과했다고 6일 전했다. 제약·바이오가 영업이익률 27.2%로 글로벌 평균 8.1%보다 훨씬 웃돌았고, 광업 및 비철금속이 7.7%로…

코스피 상장사 작년 순이익 ‘반토막’

583개사 총 52조4420억, 53% 감소 美中 무역전쟁-반도체 값 하락 영향… 삼성전자-SK하이닉스 부진 뼈아파 미중 무역전쟁과 반도체 가격 하락의 여파로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타격도 가시화되고 있어 기업들의 실적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금융업, 재무제표 미제출 회사 등은…

삼성전자, 반도체 가격 하락에 지난해 순이익 반토막

지난해 삼성전자 순이익이 전년보다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컴퓨터의 주력 메모리로 사용되는 반도체인 D램 가격이 하락하면서 실적이 나빠진 영향이 컸다. 30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30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27조7700억 원, 순이익은 21조7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18년보다 5.4% 줄었고, 영업이익의 경우 52.8%, 순이익은 50.9% 감소했다. 실적 하락을 이끈 것은 반도체였다. 지난해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은 64조9400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