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초격차…메모리·파운드리 수장 동시교체 CTO도 부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의 ‘현재’(메모리사업부)와 ‘미래’(파운드리사업부)를 책임질 수장이 동시에 바뀌었다. 2일 공개된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53)과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56)이 주인공이다. 1995년 삼성전자에서 동시에 직장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그동안 DS(반도체부품)부문의 ‘차세대 대표 주자’로 꼽혔던 반도체 최고 전문가들이다. 두 사업부장은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동시에 각각 ‘메모리 초격차’를 유지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세계 1위’를 실현해야 하는 막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