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숙제에 답 내놓은 삼성…그룹 준법감시위 만든다

위원장에 진보 성향 김지형 전 대법관…삼성과 백혈병 중재 인연17일 전후로 특단 대책 나올 듯…이재용 “잘못된 관행 과감 폐기” 삼성그룹이 ‘준법감시위원회’를 만든다. 위원장은 대법관 출신 김지형 변호사가 맡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주문한 ‘숙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내부 준법경영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준법감시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김지형 전 대법관이 내정됐고, 외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