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의 소신 근로자에겐 다치지 않는단 확신이 더 중요

지난 21일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 책상에는 A4 용지로 된 서류가 쌓여 있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법안 원문과 문제점 및 대안을 다룬 자료들이었다. 양 의원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마치 노사 간 갈등으로 불거지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가만히 두고만 볼 수는 없어서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다. 자료에는 양 의원이 직접 형광펜으로 밑줄 친 흔적과 메모가 가득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