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 굴기’에 2년새 현지 직원 40% 줄였다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 정책 등의 여파로 중국 시장에서 고전중인 삼성전자가 지난 2년간 중국 현지 임직원을 40% 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급감한 중국 내 매출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15일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0’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기준 삼성전자 중국 임직원(파견직·휴직·인턴·풀타임 학위과정 제외)은 2018년(2만9110명)의 70% 수준인 2만649명에 그쳤다. 2017년(3만4843명)과 비교하면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