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나라 위해 나눌 수 있어 기뻐…노벨상 배출하길

“KAIST가 우리나라 최초로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반드시 배출해야 합니다.” 부동산업체 광원산업의 이수영 회장(83·사진)이 평생 모은 600억원대 재산을 KAIST에 기부하며 이렇게 당부했다. KAIST 개교 이래 최대 기부금이다. 이 회장은 23일 대전 KAIST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에서 676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출연했다. 서울에 있는 15층짜리 상가 빌딩 하나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단독주택 한 채 등 두 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