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긍정적’ 상향(종합)
“일시적 호황 아닌 구조적 개선”…현대카드 등급전망도 올라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배영경 기자 =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19일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이들 기업이 일시적인 호황이 아니라 구조적 개선에 힘입어 과거보다 나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신용등급 전망을 이처럼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미국,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판매호조와 주요 신흥국 시장인 인도에서의 성장이 중국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