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글로벌 경기침체 이어 중국發 악재 겹쳐 ‘울상’ |
부진한 실적이 계속되고 있는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 역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들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의 전남 여수 NCC(나프타분해시설) 공장 전경. /LG화학 부진한 실적이 계속되고 있는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 역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들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에 더해 중국발(發) 공급과잉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중국의 석유화학 생산설비 증설 바람은 다소 잦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