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톡] AI 차이나와 EV 차이나 : ZUM 뉴스
이석우 베이징특파원·대기자 베이징에서는 백화점과 고급 쇼핑센터 안에 쇼룸을 낸 중국 전기자동차(EV) 브랜드들을 자주 맞닥뜨린다. 귀금속 매장과 화장품 판매점, 고급 여성의류 매장 옆에 나란히 자리한 EV 쇼룸. 가전제품 매장을 찾듯이 부담없이 들어서게 된다. 쇼룸 한쪽에는 휴대폰과 태블릿 등 통신기기들이, 다른 한편에는 새로 출시된 EV를 전시해 놓은 화웨이의 쇼룸 같은 곳도 있다. “휴대폰을 바꾸러 왔다가 자동차를 바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