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2023 GBSA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 성료

<강성천 경과원장이 최근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GBSA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에 참여한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은 최근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2023 GBSA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가 참가 기업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바이오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과원 연구성과를 토대로 한 기술이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⑪ 신선들이 즐겨 먹던 약나무 ‘꾸지뽕’

송고시간2023-10-02 07:01 뽕나무와 비슷해 ‘굳이 뽕나무’…열매부터 뿌리까지 모두 식용·약용으로 사용 [※ 편집자 주 = 약초의 이용은 인간이 자연에서 식량을 얻기 시작한 시기와 거의 일치할 정도로 오래됐습니다. 오랜 옛날 인류 조상들은 다치거나 아플 때 주위에서 약을 찾았습니다. 그때부터 널리 사용되고, 지금도 중요하게 쓰이는 게 약초입니다. 현재는 한방 약재뿐만 아니라 생명산업, 기능성 식품, 산업 소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자수첩] 국감 불려가는 탕후루를 위한 변명

미리 밝혀두지만 기자는 단 한 번도 탕후루를 먹어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먹을 생각이 없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기 때문이다. 탕후루는 과일을 꼬치에 꽂아 끓인 설탕을 입혀 굳혀 먹는 중국식 간식이다. 하지만 탕후루 회사의 대표가 국정감사에 불려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는 조금 의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다음 달 국정감사의 일정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안 명단을 확정했는데, 여기에…

‘불닭볶음면 전초기지’ 삼양식품 밀양공장 연 6억개 라면 생산 “지역경제 견인”

삼양식품 밀양공장 / 연합뉴스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불닭볶음면’으로 세계인 입맛을 사로잡은 삼양식품이 경남 밀양에서 공장을 가동한 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2,4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5월 2일 밀양시 부북면 나노 융합 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지었다. 1년 4개월째 가동 중인 공장은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갖춰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을 생산한다. 밀양공장은 삼양식품의…

한국마사회, 제주도와 말산업 육성에 협력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지난 24일 한국마사회 본관(과천 소재)에서 ‘제주 말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제6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레저세 감면액을 말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의 주축이 되어온 양 기관은 지난 2010년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2022년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체결을 이어왔다. 지난해 5차 업무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이행할 제6차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경삼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 국장 및 말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도내 말산업 진흥과 말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조체계 강화 ▲레저세 감면액 제주지역 말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말산업 관련 공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나아가 국가 말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날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제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을 기울였다.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 및 전국 지사의 스크린을 통해 APEC 제주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제주의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적극 알리기도 했다.

화섬식품노조 ‘생명안전 후퇴,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저지 조합원 공동행동’ 진행 |

화섬식품노조 조합원들이 “산업안전보건법 개악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는 생명안전 개악 중단하라” 손피켓을 들고 있다. 화섬식품노조가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화학사고 11주기를 맞아 ‘생명안전 후퇴,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저지 조합원 공동행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매일노동뉴스> 1면에 실었다. 화섬식품노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생명안전 후퇴,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저지 조합원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현재순 노동안전보건실장은 “윤석열 정부가…

말아먹기 십상…매출 폭발한다던 탕후루집에 경고 쏟아졌다

라이프 입력2023.10.01 18:15 수정2023.10.01 18:15 한 집 건너 ‘탕후루집’혹해서 차리다 ‘대만 카스테라’ 꼴 날라 “장사된다” 소문 나자 우후죽순 영업 홍대 근처엔 탕후루 가게 급증 인기 사라지면 한번에 ‘공멸’ 우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 집 건너 같은 메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의 탕후루 가게를 두고 하는 말이다. 1일 기준 홍대입구역 대로변에서 두세 블록 떨어진 골목길 약 1km를…

‘마니스 로얄-5000’ 29일 홈쇼핑에서 만나요!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유럽 3대 건강식품 제조사 마니스의 ‘로얄-5000’이 추석 당일인 9월 29일(금) 오전 10시 40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로얄-5000’은 3,850mg의 로열젤리를 비롯한 프로폴리스와 벌 화분, 그리고 비타민 E를 모두 한 병에 담은 고함량의 프리미엄 액상 로열젤리 제품으로 이미 지난 3월 런칭 당시 매진을 기록했을 만큼…

집에서 술 마실 땐 ‘새로’ 많이들 찾더니…점유율 20%대 넘겼다 : 서울경제

새로 출시 후 편의점 매출 비중 살펴보니1년 간 롯데칠성 비중 23.6%…10%p ↑하이트진로, 7%p 줄어든 65.7% 기록열량·성분 표시 의무화에 무가당 소주 열풍 처음처럼 새로. /사진제공=롯데칠성음 롯데칠성(005300)음료가 ‘처음처럼 새로’ 출시 1년 만에 가정용 소주 시장 점유율 20%대를 훌쩍 넘겼다. 소주의 소매점 매출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의 점유율 확대 속도는 빠르다. 새로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