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선거, 삼성전자 유치戰 되다 : 신동아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동아DB]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 모두 ‘삼성전자 공장 유치’를 공약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4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강원 원주시 부론산업단지에 유치하겠다”며 ‘삼성전자 유치전(戰)’ 포문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도 한 달 뒤인 5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시와 횡성군에 삼성전자 스마트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