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봄배구’ 향해 레이스…3위 싸움 ‘불꽃’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 2강 속 3~5위 승점 5점 차이 초박빙 접전 남자는 ‘득점왕 타이틀’ 경쟁 후끈 프로배구 V리그 남녀 14개 구단이 봄배구를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든다. 여자부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2강 체제, 남자부가 대한항공 독주 체제를 굳힌 가운데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3위 싸움을 주목할 만하다. 지난 29일 올스타전을 치르고 짧은 휴식기를 가진 V리그는 31일 오후 7시 후반기(5·6라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