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등 자회사는 인력 부족인데”…하나금융지주, 외부 ‘일자리 창출’ 행보 빈축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자회사들을 중심으로 인력 운용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하나카드 노조가 신입 사원 채용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업무과중에 따른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자회사의 인력 운용 관련해 그룹 이익 기여도가 큰 은행을 제외한 카드·보험 노조에서 신입 사원 채용을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터져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이 ESG 경영 일환으로 다양한 채용·일자리 프로그램을…